(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내년 1월부터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책임진다. 2일 시흥시 등에 따르면 근무시간 미준수 및 출·퇴근 시간 미준수, 출장여비 부정수급, 초과근무수당 부정수급, 강사료 부정수급, 회계지출 절차 및 규정 미준수, 체육용품 구매 시 특정 업체 집중구입, 공공시설에 사용수익허가를 받지 않고 자판기 설치 등 다수의 비위행위가 적발됐다. 이런 비위사실 적발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공공스포츠클럽의 운영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렵한 결과 시흥도시공사가 운영을 맏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 2018년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사업 공모 승인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배드민턴, 축구, 탁구,농구, 댄스,요가, 바둑 등 시흥시민들이 쉽고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클럽은 사무국을 비롯해 다니생활체육관, 장곡문화체육센터, 함송체육관, 정왕탁구전용관, 달월체육관 등에서 12명의 직원이 근무중으로 지난 사건으로 인해 현재 사무국장은 공석인것으로 알려졌다. 시흥도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공공스포츠 클럽 운영 지침이 시에서 내려왔지만 아직 공문으로 전달되지 않아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연일 이어지는 짖궂은 날씨로 인해 가을 걷이를 앞둔 농민들의 시름이 깊게 쌓여만 가고 있다. 15일 수도권에 내리는 비로 인해 잠시 수확의 손길이 멈춘 가운데 황금들판은 적막감 마져 들고 있다. 한 농민은 "올 가을은 수확시기에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다"며 "지난해 보다 수확량이 줄어들것 같다"고 울상을 지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이주희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의 의정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30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경기도당에서 주최한 ‘2021년 우수정책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이주희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광명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대면 노동을 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체계적·효율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주희 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광명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제정된 조례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선정, 시상해 왔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이주희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은 15일 시민들과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16일까지 27일간 열린 ‘광명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광명시의회 제259회 회기 중 대표 발의하는 등 필수노동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이고 있다. 필수노동자는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 및 안전, 사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업무를 하는 노동자들로 보건의료·돌봄·배달 및 택배·환경미화 노동자 등을 말한다. 이주희 위원장은 정부의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앞서 경기도에서 최초로 지난해 12월 22일 ‘광명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월에는 대면 노동을 하는 광명시 필수노동자들에게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어 지난 6월 이주희 위원장은 필수노동자에 대한 체계적·효율적 지원을 위한 ‘광명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위원회’에 위촉됐다. 이 위원장은 전문가, 필수노동자 등 10명의 위원들과 함께 지난해 12월 제정한 ‘광명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고등학교 총동문회는 4일 모교에 손세정제 1천 개(500여만 원)를 기탁했다. 동문회는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재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성훈 교장을 비롯해 홍현성 동문회장, 교직원 및 재학생, 졸업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측은 기탁받은 손세정제를 학생들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들는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연기되는 등 학사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선배들의 모범이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홍현성 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도약할 것이다"며 "힘은 들겠지만 우리 동문들이 다 같이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정성훈 교장은 "교육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모든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동문들의 사랑과 관심은 재학생이 국가 인재로 발돋움 하는데 반드시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고등교학교는 경기도 안산시에 1986년에 '큰 나무가 되자'라는 교훈으로 개교해 33여 년 동안 1만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