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화성시립 치매전문 종합병원과 요양원' 개설, '어르신 보청기 및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등 노인 의료복지정책 공약들을 발표했다. 정명근 후보는 "대한민국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예를 진심으로 표한다"며 "품격을 갖춰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후보는 "치매, 난청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시(市)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노인 의료복지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립 치매전문 종합병원 및 요양원을 신규로 개설해 화성형 치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가족분들도 충분히 안심하실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복지 서비스가 가능한 시설과 장비를 갖춘 공공 의료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후보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의 원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노인성 난청 문제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어르신 보청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수원시 제7선거구 매탄 1,2,3,4동)가 지난 7일 탄탄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의원은 지난 4년간 경기도의회에서 비례대표로 사회적약자인장애인과 아동,청년,여성,노인을 위한 복지정책과 공공의료서비스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종현 후보는 앞으로 4년은 지역(매탄 1,2,3,4동) 유권자의 삶을 돌보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최종현 후보는 "요즘 선거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다. 민주당이 잘못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지금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두려움도 있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도 있지만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는 일이기에 지역민의 심판을 받기위해 도전하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비례대표를 하면서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기 위해 열심히 했다"며 "더 큰 그림을 그려서 더 많은 주민들을 돕고 싶다"며 "정당 보다는 지역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일꾼에게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