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봉담읍은 18일 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기용 봉담읍장, 이상찬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종료아동 및 청소년에게 실효성있는 자립지원과 임소시 전입신고 및 각종 민원 신청 등 행정복지센터 이용 시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체결했다. 희망디딤돌 경기센터는 화성시 샘마을길 4-16, 봉담코아루카보드줌시티에 자비잡고 있으며 입주 대상은 도내 가정위탁 보호종료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 자립준비 청년(만 18세~25세)이다. 센터는 보호종료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1:1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진로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2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김기용 봉담읍장은 "희망디딤돌 경기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및 프로그램을 상호교류하고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정남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탄시티병원과 저소득층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정남면 거주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새터민 가정 등 의료취약가구 연간 36명에게 척추, 관절수술, 재활치료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 일체를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이종연 정남면장, 공창우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경영기획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이사는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에 보템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마스크 5000매를 후원, 정남면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배부할 에정이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부도해상케이블카가 지난 23일 개통된 가운데 화성시와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식회사(이하, 서해랑)가 맺은 업무협약 내용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5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흑자 또는 적자가 한쪽으로 강하게 기울 경우 사업자체가 중단될 수 있다"며 "이럴 경우 그 지역의 흉물로 방치될 뿐만 아니라 책임을 놓고 시시비비를 가려야하는 불상사가 발행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1월 30일 화성시와 서해랑이 맺은 협약서에는 "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사업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통학 아동 등하교 시 무료, 화성시민 30%, 제부리 전곡리 주민 50% 할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라며 "화성시민 우선 채용, 화성시 주관 축제 할인혜택을 적극 검토해 제공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은 화성시민과 제부도 주민들은 두 손을 들고 환영하고 있지만 제부도 및 전곡항 인근에는 관광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