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팔탄면에서 마스크를 제조하는 제이와이 이노센트(주)가 마스크 20만장(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 마스크를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배포할 계획이다.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용환기 제이와이 이노센트(주) 대표,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관계자 등 7명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손 내밀어주신 제이와이 이노센트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마스크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오는 8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라면 반드시 반려견 정보를 시·군·구청 등에 등록해야 하는 제도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과 부과된다. 이에 시는 8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을 적극 홍보하고 이후 9월부터는 한 달간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원과 산책길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을 통해 내장형과 외장형 식별장치를 골라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시가 지원하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시술을 받고 싶다면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병원에 사전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이미 반려동물 등록을 마쳤으나 소유자의 주소, 연락처가 변경됐다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변경 가능하며 소유자가 변경됐을 경우 시·군·구청 또는 등록대행기관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이향순 반려가족과장은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아직까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는 자진신고기간 내 반드시 등록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자진신고기간 중 반려동물을 등록하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되면서 시민들의 디지털기기 이용 격차를 해소하고자 누구나 디지털기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정왕평생학습관 2층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점심시간 1시간 제외)까지 운영되며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방문자들은 일대일 맞춤형으로 도움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 PC, 드론, AI 스피커 등의 기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스튜디오 체험공간을 통해 1인 방송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 및 커피 주문, 기차나 영화 예매, 무인 민원 발급 등 다양한 유형의 키오스크 작동법을 실습할 수 있어 카페 등에서 키오스크 무인 주문에 어려워하는 고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에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체험존'과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활 속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