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일일생활권으로 비행기가 지구촌 사람들을 묶어 놓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올해 여름부터 다시 항공편과 공항이 바빠지고 있지만 아직은 해외여행이 특별하고 낯설게 느껴지는 세상입니다. 2년전 그 시절에는 항공기의 탑승도 국경을 넘나들기도 수월하여 모두가 해외로 여행하는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동양에서 서양으로 서양에서 동방으로 세상 사람들은 하늘을 통해 수시간내 도달하는 이국적인 다른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지구촌 시민임을 심장으로 느끼면서 살았던 그 좋은 시절....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2020년 전세계에 코로나19 발발이 시작되었을 때, 세계의 각국 사람들은 공포와 경악으로 격리되어 갇혀버렸습니다. 특히, 해외 동포로 살아가는 가족들에게 심각한 삶의 변화를 겪고 말았습니다. 21년째 해외 생활, 해외 근무로 가족들과 이산가족으로 살기를 반복하는 생활을 해야만 했던 어깨가 무거운 가장이었지요. 생업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의 역할이 중요하였기에... 가족들을 늘 고국의 고향이나 도심에 생활하게 하고 저는 해외의 시골공장에서 근무했어야 했습니다. 그나마 한두 달 홀로 생활하다가도 다시 가족들을 만나게 되면 그것으로 꿀맛같은 행복을 누리면서 살고 있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ACT 아카데미 기술트렌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강의는 △7월 23일 이이남 작가 '미디어 아트의 향기' △30일 하승연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 제작기법' △8월 13일 김태완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AR앱, VR콘텐츠의 미래' △20일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기술로 인한 부의 이동' △27일 장인보 감독 'AI 메타버스 시대 문화예술 융합'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2동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하면 된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최신 기술 트렌드와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테크 강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화성시, 코로나 재유행에 고위험시설 특별 방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및 시설 총 162개소 집중 점검 의료전담기동반,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방역인력 등 확충 예정 화성시가 1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대비 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오는 12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 3층에 위치한 건강체험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대면 운영을 재개한다. 오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화성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비만체험, 미각형성 영양놀이, 암벽타기,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 전기발생 자전거타기, 성교육 등을 실시한다. 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6일부터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신청을 하면된다. 김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거부감 없이 배울 수 있는 놀이형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바른 건강습관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화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소상공인·소기업 등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피해보상을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30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지난 2년간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직접·간접 피해를 온전하게 보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최우선 소상공인 정책이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년 이래 지급된 7차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총액의 73%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규모인 23조원을 371만개 소상공인 등에 지급할 예정으로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2개월간(5월 30일~ 7월 29일)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20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해 2021년 12월 31일 기준 영업 중이며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또는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지금까지 재난지원금 대상이 되지 못했던 연매출 3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의 식당·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이 새로 포함됐다. 매출감소 여부는 2019년 대비 20년 또는 21년, 2020년 대비 21년 연간 또는 반기별 부가세 신고매출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1·2차 방역지원금을 받았더라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코로나19로 지구촌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2022년 임인년 첫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인미래신문이 주관·주최한 독자가 선정하는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에서 박무성씨가 출품한 '인연과 우연'이 대상을, 이만수씨가 출품한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은 주제로 14명이 33점의 작품을 출품해 13일 동안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대상은 총 79명의 추천을 받은 '인연과 우연'에 이어 50명의 관심을 받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작품이 최우수상을 33명이 선택한 '동반자'가 금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무성씨는 "해 질 무렵 한 여행지에서 다리를 찍기 위해 3시간 동안 구도를 잡고 있었다"며 "찍은 사진 한쪽 구석에 빛나는 피사체가 걸려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야외 촬영을 하는 신혼부부였다"고 사진촬영 당시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다른 사람이 들어간 사진이라 그냥 지울 생각도 했지만 사진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 용기를 내어 그들을 찾아가 사진을 보여줬다"며 "그 커플은 사진을 너무 맘에 들어 하며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아이처럼 좋아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결혼이 주는 행복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사진을 찍던 날 느꼈던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인미래신문은 오는 24일까지 독자가 선정하는 제1회 2021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 사진작품 접수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및 경기악화 등 영향으로 출산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결혼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해 출산과 인구 증가에 이비지 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진은 결혼식, 리허설, 야외촬영 등 결혼식과 관련된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에 전시한다. 심사는 전시기간 동안에 독자들의 추천을 많이 받은 작품 순으로 대상 및 최우수상 등을 결정해 다음달 15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는 경인미래신문 이메일(kifuturenews@naver.com)로 받으며 파일명에 반드시 작품명·작가명·연락처를 기재, 출품작은 1인당 3점 이내로 제한한다. 공모전 관계자는 "지구촌이 코로나19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용기와 희망 등 작은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연화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예약제로 운영을 했지만 일부 시민들이 피로감 등을 호소했다. 설날 당일인 지난 12일 수원시 광교호수로에 위치한 연화장을 찾은 시민들은 약 1.3Km 거리에 있는 신대호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연화장까지 왕복 40여 분을 도보로 이동, 유아 및 노약자 등 일부 방문객들은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다.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연화장은 승화원, 추모의 집, 봉안담, 장례식장 등의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매년 명절때만 되면 수많은 시민들이 찾는다. 하지만 진입로 주변에는 연화장 관계자뿐만 아니라 공영차고지 직원도 차량 통제에 팔을 걷어 붙이고 안내문 등을 배포했지만 밀려드는 차량을 감당하기에는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이로 인해 버스공영차고지에 진출입하는 대형버스와 노선버스가 수시로 다니는 연화장 입구 도로 양쪽에는 불법 주차된 차량들과 통행하는 차량들이 뒤엉켜 아찔한 모습도 연출됐다. 연화장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추모의 집 등 일부 시설 이용에 대해 제한하는 계획에서 추모객을 위해 전면 개방하는 방침으로 급하게 바뀌었다"며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예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