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라크몽(송동 726-1) 3층에 조성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마련돼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전시, 홍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총 1개사를 모집하며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이면 오는 25일 18시까지 시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163㎡ 공간을 임대료 없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월간 월 2백만 원까지 관리비의 일부도 지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이후 성과평가에 따라 갱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전시 및 물품의 60% 이상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어야 하고 음료는 공정무역제품 등을 판매해야 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우수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회적경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가가호호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화성시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허원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해 취득한 자기주식 229만5000주(22억9500만원)를 엔에이치엔페이코 주식회사가 무상으로 증여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16년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약자기업을 대상으로 유통과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마케팅 등을 돕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 경기도 내 다양한 경제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했다. 설립당시 경기도가 20%(120만주), NH농협 13.33%(80만주), (주)신한은행 8.33%(50만주) 등 총 94명의 법인 및 개인이 1주 1000원의 금액으로 투자에 참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6월 주주들에게 공문을 통해 주식 양도의사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고 43명의 법인 및 개인들이 보유한 주식 67.77%, 281만5000주에 대한 양도의사를 전달했다. 이렇게 매도의사를 통해 거래된 주식은 지난해 8월 경기도주식회사가 아닌 엔에이치엔페이코가 1주당 1000원의 양도가액으로 대상주식의 권리 일체를 승계 받았다. 이후 엔에치엔페이코는 취득한 주식의 대부분인 95.2% 229만5000주를 경기도주식회사에 무상증여를 하고 8.6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