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부가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치솟는 물가로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에 연일 빨간불이 켜지는 가운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뉴퍼마켓이 주목받고 있다. IT가전 리퍼비시 전문 쇼핑몰 뉴퍼마켓에서는 새상품부터 A급 리퍼 가전 IT제품을 최대 7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8일 뉴퍼마켓에서는 네이버 최저가 141만원 LG그램15 코어i5(8세대) SSD 256GB 윈도10Pro 초경량 1.09kg A급 리퍼 노트북을 57% 할인된 59만 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최저가 239만원 브람스 안마의자 새상품을 139만에, 네이버 최저가 7만 5000원 신일전자 저전력 원적외선 석영관 히터 SEH-RB170 A급 리퍼를 3만 9900원에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뉴퍼마켓은 "새상품부터 S급 리퍼상품을 전문가의 꼼꼼한 손길과 안목을 거쳐 가성비 쇼핑을 제안한다"라며 "제조사와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해 가격의 거품을 없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12단계의 품질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새롭게 탄생시킨다"며 "업계 유일한 전담 콜센터와 자체 리퍼비시 센터가 있어 AS를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뉴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중고차 거래 사이트 카통령의 평생 프리미엄 책임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카통령은 중고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평생 책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차량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를 높일뿐만 아니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평생 책임서비스는 구매한 차량에 대해 △40개 항목 무상점검 △오일류 및 일반 소모품 무상교체, 단 보장범위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부품비 청구 △문제가 생기면 공임비 무료로 부품비용만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통령은 국내외 자동차 정보와 리뷰를 진행하는 유튜버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구글 플레이 게임즈(Google Play)에서 원신, 쿠키런, 트리플타일, 슬램덩크, 골프 킹, 프로야구 스타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즐겨보자. 7일 구글 플레이 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자 PC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250여 개의 게임을 베타로 지원하고 있다. Google Play 게임즈는 Windows 데스크톱 또는 노트북에서 내가 좋아하는 Android 게임을 PC에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하고 여러 기기에서 원활하게 동기화, Google Play 포인트를 통합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을 PC에서 즐기기 위해서는 △OS: Windows 10 (v2004) △저장용량: 가용 저장공간 10GB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그래픽: IntelⓇ UHD Graphics 630 GPU 또는 동등품 △프로세서: CPU 물리적 코어 4개(일부 게임에선 Intel CPU가 요구) △메모리: 8GB RAM 등의 최소사양이 요구 된다. 구글은 "Google Play 게임즈 모바일 앱은 캐주얼 게임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게임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모바일 앱에 관한 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이 집행부와 동등한 관계를 위해 의회 국기게양대 게양에 대해 전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경인미래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성환 의장은 광명시 국기게양대와 광명시의회 국기게양대 규정을 각각 다르게 적용한 사실을 인지하고 이같이 말했다. 안 의장은 집행부는 국게게양대에 광명시의회기가 없지만 의회는 광명시기를 게양하고 있어 두 기관이 평등하지 않다는 지적(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9월 27일자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회 무시' 지적... 광명시 국기게양대 시의회기 없어')에 이를 바로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먼저 안성환 의장은 "광명시가 광명시의회기를 게양할 수 있는지 협의하겠다"라며 "광명시의회 국기게양대에 걸려있는 광명시기를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칙에 있는 의회기 게양에 관한 조례 개정도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광명시의회는 광명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등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의회는 독립기관으로 시민들을 위해 집행부와 상생도 필요하지만 감시와 견제기관으로서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자치법규안 입법예고를 추석 연휴기간에 공고 절차를 진행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4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안산시의회 회의 규칙 제26조 조례안 예고에 따라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달 27일 공고했다. 이 조례에 따르면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용적률 산정기준을 정비해 상업지역의 주거화를 방지하고 도시의 효율적인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현행 조례를 개선·보완하는 등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정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상업지역안에서 주거복합 건물을 건축하는 경우에는 주거복합건물의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부분, 준주택 및 생활숙박시설의 용적률은 400%이하에서 중심상업지역 1100%, 일반상업지역 1100%, 근린상업지역 800% 변경안이 조례의 주요 골자다.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대구 의원은 의견제출을 4일까지 진행하고 도시환경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시의회가 공고한 조례 개정안은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둔 지난달 27일부터 연휴(6일간)가 끝난 바로 다음 날인 4일까지 의견제출 마감일로 기간을 정해 안산시민들이 의견을 제출하기가 사실상 쉽지 않았다는 목소리다. 공인중개사 차모(5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국기게양대에 광명시의회기를 게양하지 않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의회를 무시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경인미래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시는 국기게양대 깃대가 총 4개로 태극기, 경기도기, 광명시기, 새마을기가 걸려있지만 광명시의회는 태극기, 광명시기, 광명시의회기가 펄럭이고 있어 각각 다른 규정을 적용해 '동상이몽'이라는 목소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4대 광명시의회 의원, 제9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거쳐 제18대 광명시장에 당선, 현재 재선 시장으로 28만 광명시민을 이끌고 있다. 이렇듯 박 시장의 이력은 지방자치 풀뿌리부터 시작했지만 정작 시의회를 동반자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시와 시의회는 동등한 관계로 국기게양대에 시기와 시의회기가 나란히 게양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국기게양대는 서로 다른 규정을 적용하고 있어 리더십과 소통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광명경실련, 광명YWCA 등 8개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시의회 여야가 민생을 돌보지 않고 당리당략만 일삼는다며 의회 정상화와 의장단 사퇴를 요구해 이 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와 오산시의회가 27일 오산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협치의 길로 나아가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은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서 오산시체육회장의 시의회 비하발언으로 지난 13일 제278회 임시회 개회 당일 무기한 정회된 이후 평행선을 달리고 있었다. 이날 이권재 시장과 성길용 의장은 24만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려 함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권재 시장은 "이번 임시회의 무기한 정회에 대한 유감을 표하는 과정에서 시의원을 경시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려 시의원 여러분께 유감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는 시의회와 시정에 관한 사안을 공유해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조금 단체인 시 체육회장의 시의회를 경시하는 언행을 보인 것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며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언에 신중을 기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성길용 의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며 "향후 카운터 파트너인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치 하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이 설거지, 운전, 퇴근 후 업무 등 관리자 갑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인미래신문 취재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9일까지 경기도교육청이 6급 이하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갑질 행위 체감도가 높은 5대 항목별 불편사항, 개선방안 등을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갑질 문화가 만연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내 타 기관 대비 본청이 부당지시, 사익추구 등 갑질 행위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교육청 기관별 갑질 행위 인식도(수치가 낮은수록 부정적)를 자세히 살펴보면 본청 72.9%, 교육지원청 79.3%, 학교 81.5%로 특히 본청의 갑질이 심각했다. 갑질의 유형으로는 ▶비인격적 대우 ▶퇴근 후 업무연락 ▶불합리한 관행 ▶회식참여 강요 ▶내외빈 다과 준비 등 다양하게 조사됐다. 조사 결과 고쳐야 할 실천사항으로 ▶피드백은 명확, 간결, 부드럽게 ▶설거지, 밥주문, 파쇄는 스스로 ▶'야', '너', '자기', 사용하지 않고 규정된 호칭 쓰기 ▶퇴근 후에는 카톡 오프 ▶손수 운전대 잡는 선배님, 수행없는 간부님 출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유연/재택근무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속놀이연구소(이사장 서대기)는 지난 23일 화성 관내 초등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화성 동탄소재 다원 이음터에서 주말 전래놀이 학교를 진행했다. 전래놀이 학교는 내년 1월 말까지 총 6회로 구성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뜨기, 딱지치기, 바깥놀이, 양반놀이, 세계놀이, 방패연 만들기 및 미니활 만들기로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고 친구들 및 가족과도 쉽게 놀이할 수 있는 내용들로 알차게 진행됐다. 전래놀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시간 동안 친구들과 떠들고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을 잊어버릴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솔빛초 5학년 조우빈 군은 "엄마가 신청해서 그냥 참여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며 "스마트폰 게임은 중독이 되는 데 전래놀이는 중독이 되지 않았고 친구와 함께하니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호연초 4학년 전은서 양은 "실뜨기 놀이가 재미있었다"라며 "종이접기는 잘 못 접는데 딱지 접기는 쉬워서 좋았다”고 활짝 미소를 지어 보였다.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이성효 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만들기, 악기연주 등 특성화 프로그램이 많은 데도 전래놀이 시간이 제일 좋다고 해서 신청하게 됐다"며 "엄마로서 아이들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 '제18회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2일 시흥시 장곡동 시흥갯골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올린 가운데 둘째 날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축제에 수많은 시민이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150만 6500㎡(약 45만 5710평) 규모를 자랑하는 갯골공원 곳곳에 분산된 편의시설은 여유로움을 보였을 정도로 돋보였다. 시흥시청, 시흥시청역, 오이도역, 신천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끊임없는 운행이 이어졌다. 시흥갯골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공연을 보기도 하고 푸드코너를 찾아 입맛에 맞는 음식을 즐기기도 하고 공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둘째날인 23일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시흥시립전통예술단,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 이끌림 연희창작소, 김정숙 춤사랑 무용단, 음유사인X윤대만, 김계류 보존회 등 국악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시흥시립합창단,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갯골공원 곳곳에 스며들었다. 특히 갯골축제를 찾은 시민들은 금연·절주·비만·시력·청력·혈당·혈압 등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
민경호 경인미래신문 선임기자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결정됐다. 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은 정치적, 사회적 불확실성의 전환점에 서 있다. 청군과 홍군이 마치 자신들의 세를 과시하며 운동경기를 펼친 것 같다. 이번 경기에서 이긴 진영은 전쟁에서 승리한 점령군처럼 승리해 도취해 있고 반대로 다른 진영을 패잔병처럼 차분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기나긴 싸움의 연속이었다. 이제 대한민국은 정치적·사회적 갈등, 경제 위기 등 국내·외적인 산적한 과제를 풀어가야 한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세 가지 핵심 키워드는 사회 통합, 경제 회복 그리고 국제 관계다. 이 세 가지는 단순히 독립적인 과제가 아니라 상호 연결되어 있다. 한 분야의 진전이 다른 분야의 회복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어 '통합적 시각'과 '균형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 첫째 갈등은 피할 수 없지만 사회 통합은 민주 사회의 기본이다. 이 갈등을 어떻게 다루고 조정하느냐에 따라 사회의 건강성은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양한 계층과 세대, 지역과 이념을 포괄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정부 주도의 공청회나 포럼도
권민준 경인미래신문 용인·광주 본부장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대한민국의 모든 행정은 법으로 규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대한민국헌법 제11조에도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고 훈장등의 영전은 이를 받은 자에게만 효력이 있고 어떠한 특권도 이에 따르지 아니한다라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52일만에 석방됐다. 그 이유로 법원은 ▷구속 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공소 제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권 등 적법성 문제 ▷수사 과정의 적법성에 대한 의문 등으로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취소했다. 국민들은 이와 같은 단어와 용어 또는 절차들이 생소하기만 하다. 윤석열은 검찰이라는 수사기관의 총장을 거쳐 대통령에 오른 인물이다. 한마디로 법으로 평생을 먹고 산 사람이고 구속 당시 그의 위치도 행정부 수반의 자리에 있었다. 하지만 법을 집행하고 또는 유권해석을 하는 정부 기관이나 단체들은 판단은 너무나 달랐다. 검찰, 경찰,
지난 19일 열린 '화락' 축제에서는 K놀이스쿨 학생들의 '성장나눔발표'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매주 배우고 놀다 온 전래놀이들이 하나하나 소개됐다. 그 첫번째 발표자로 현지가 언니,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자기 소개를 하고 다함께 유객주 시범을 보이는 모습을 봤다. 평소에 아이가 좋아하는 유객주를 들고다니며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시범을 보였던 날들이 생각 났다. 토요일 아침마다 K놀이스쿨에 빨리 가고 싶어했고 새로운 전래놀이를 배우고 와서는 항상 가족들에게 설명해주고 함께 놀이를 했다. 엄마인 저도 모르는 놀이들을 가지고, 이렇게 환하게 웃으며 재미있어 하는 아이를 보면 '우리 전래놀이라는 것들이 이렇게나 재미있는 거구나', '내가 모르는 놀이가 많았구나', '일본에서 넘어온 놀이들을 우리 것이라고 알고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끼리 금방 친해지고, 양보도 배우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오니 놀이라는 게 참 신기한 힘이 있음을 매주 아이를 보며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의 '성장나눔발표회'가 끝난 후 시작된 체험들은 어디에서도 쉽게 만나지 못하는 '강다리기', '지경다지기' ,'떡메치기' 외에도 20여가지나 준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