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방자치단체에게 있는 인·허가 대행업무와 관련 그동안 잘못된 관행으로 진행한 행정절차를 개선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인·허가 민원서류 대행행위를 하고 있었던 지방자치단체 민원업무와 관련해 민원서류 신청건에 대해 행정절차상 미흡한 점이 있다면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행정사법에 따르면 △인·허가 및 면허 등을 받기 위해 행정기관에서 하는 신청 청구 및 신고 등의 대리 △행정사가 아닌 사람은 다른 업무를 업(業)으로 하지 못한다 △행정사가 아닌 사람은 다른 법률에 허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허가·면허 등에 대해 본인 및 행정사가 대리 해야 하는 것으로 그 외에 제3자가 민원서류를 신청할 수 없도록 돼 있다. 이와 관련 행정사법에 따라 행정사가 아닌 사람이 민원서류를 신청한 건에 대해서는 행정사법 위반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건축사법 제19조에 따라 건축사가 인허가를 대행 할 수 있고 이를 위반시 자격등록 취소를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형사소송법 제234조에 따라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위법한 사항이 있다고 할 때는 공무원을 고발할 수 있음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평생교육기관은 3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교육 및 행복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장애인평생교육기관 주최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이은주 경기도의원 후원으로 1부 장애인평생교육이란 2부 행복나눔연애인봉사단의 공연 등으로 준비됐다. 이날 공연은 이인규·김미정·조용호 경기도의원 등 150여명의 관람객들은 장애인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연애인 봉사단의 조영구·이병철·김민교·한가빈·김영남·태윤·홍서현·박정욱 등의 공연에 맞춰 박수를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인규 도의원은 "오늘 이시간을 함께 즐기고 아름다운 2023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김미정 도의원도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7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3년 신년맞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임병택 시장은 △바이오 산업 △교육·돌봄 △균형발전 △해양레져관광 등 2023년 4대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임 시장은 "서울대학교 병원은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며 "시흥시는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K바이오산업을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 산업은 반도체 산업의 3배 이상 성장했다"며 "바이오 산업의 주요 키워드는 핵심인력으로 서울대병원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임 시장은 "시화호는 환경오염을 극복한 대표적인 사례다"라며 "조력발전소, 풍력발전소 등 자리잡고 있어 대표적인 탄소정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 송도와 시화 MTV를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대한민국의 보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민이기에 누릴 수 있는 수준높은 정책과 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의 꿈을 만드시 이룰 수 있다"고 청사진을 그렸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 시장은 "미국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관하고 왔다"며 "이번 출장으로 미국땅을 처음 밟아 봤다"고 전했다. 이어 "지자체들이 기업이 많은 화성시를 부러워했다. 삼성전자에서 법인세 22%를 납부한다"며 "오늘 취임 200일이 됐다.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2023년의 화성시의 목표로 ▷공사현장·산업체 안전대책 ▷100만 특례시 준비 TF 발족 ▷4개 구청 설립 추진 ▷지속발전 성장 기반 조성 ▷균형발전 위원회 발족 ▷국내·해외 첨단 대기업 유치 ▷스타트업기업 육성 ▷봉담·진안·송산그린시티 4기 신도시 정상 추진 ▷국제테마파크 추진 ▷주민들 및 시정브리핑 월 1회 이상 유지 등 총 10개를 발표했다. 끝으로 정명근 시장은 "정책을 유지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분야별 분업시스템을 갖춰야 빠뜨리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시정 브리핑에서 ◆민생경제산업국 주요 사업으로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새해 브리핑'에서 수원의 개발은 수원 군공항 이전 전과 후로 나눠 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재 수원 군공항 주변의 용적률은 50% 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다"며 "군공항이 이전하게 되면 수원역 주변에는 90층 초고층 건축물도 들어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은임 공보담당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브리핑에서 탄탄한 경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등 수원시의 2023년 3대 목표 및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운영 ▷혁신통합민원실 운영 ▷수원특례형 통합돌봄추진 ▷손바닥 정원 ▷경제특례시, 수원기업새빛 펀드 조성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올해의 목표로 세웠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오는 13일은 수원특례시 출범 1년이 된다"라며 "수원화성문화제 60돌을 맞아 그 어느 해보다 멋진 축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끝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며 "수원을 '좋은 민주주의'를 하는 도시로 만들어가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지난 2년 동안 누적거래액 280억원 규모를 달성한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에 대한 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배달특급 지원예산을 '21년 14억원, '22년 10억원 등을 편성했으나 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정책으로 부득이하게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공공플랫폼 배달특급은 2019년 하반기 민간 배달 서비스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합병으로 판매 수수료 인상 등 문제가 불거지자 이에 대응하는 공공 배달앱을 2020년 4월 개발을 시작해 같은 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특급은 가맹점주한테 광고비를 받지 않고 중개수수료 1%와 경기지역화폐 결제 등으로 민간배달앱 독과점 방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하지만 고객 확보를 위해 쿠폰 할인 등 경기도민의 세금을 과도하게 투입한다는 비판의 목소리에서도 자유롭지 못했다. 한 시민은 "배달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폐를 견제하는 유일한 수단이 없어졌다"라며 "배달비 인상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아쉬움이 클 수 있다"면서도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영진닷컴은 오는 8일 '오피스 초보 직장인을 위한 엑셀&파워포인트&워드&윈도우 11'(저자, 장경호·권순만)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엑셀&파워포인트&워드&윈도우 11'은 모든 버전에서 사용가능한 오피스 통합도서로 컴퓨터로 문서 또는 과제물 등을 작성하는데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기능을 한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과 오피스 입문자라면 이 정도는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기능들의 사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 PART 1 엑셀 △워크시트 관리 기술 △수식과 데이터 응용 기술 △표와 차트 분석 기술 △데이터 가공 및 분석 기술 △기타 업무 기술. PART 2 파워포인트 △텍스트와 슬라이드 관리 기술 △레이아웃 및 디자인 기술 △프리젠테이션 활용 기술 △기타 업무 기술. PART 3 워드 △문서 편집 기술 △문서 완성 기술. PART 4 윈도우 11 △윈도우 11 알아보기 △윈도우 11 기본 & 설정 살펴보기 △왼도우 11 사용자 관리 및 보안 기능 △Microsoft 계정과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실무 예제를 이용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관 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성 시리 물류단지 개발사업이 2년여 동안 사전협의만 진행하고 있어 사실상 연내 착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5일 경기도와 화성시에 따르면 이 물류단지 입안권자인 화성시가 아직 본 협의를 진행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번 달 화성도시공사를 상대로 특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1월 화성시 남양읍 시리 일원 67만 1853㎡ 규모로 '시리 물류단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고시'를 했다. 시는 이 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화성도시공사 50%+1주, 너와 나 개발 10%, 한국복합물류㈜ 5%, 비지에프로지스 10%, 한국로지스풀 10%, 호반건설·산업 10%, 미래에셋증권 5% 등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특수목적법인 시리로지스틱자산관리(AMC)을 만들었다. AMC는 유앤미개발 20%, 한국복합물류 10%, 비지에프로지스 20%, 한국로지스풀 20%, 호반건설 10%, 호반산업 10%, 미래에셋증권 10%를 각각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입안권자인 화성시와 물류단지 사업 관련 본 협의를 마치면 주민공람을 거쳐 국토교통부에 그린벨트 해제 신청 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그린벨트에 대규모 불법 성토를 진행한 업체가 폐업 신고를 하면서 토지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 파장이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시에 따르면 시흥시에 소재한 신화산업개발(주)이 불법 성토한 사실을 지난 2020년 10월 적발한 이후 시정명령 처분과 형사 고발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불법행위 미시정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를 1년이 넘도록 부과하지 않다가 2022년 7월 뒤 늦게 27억여 원을 부과했다. 현재 이 업체는 시가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지 3개월 만에 폐업 신고를 하면서 시가 봐주기식 행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 부지 중 63필지 15만 8,000㎡에 이미 높이 2.5m 규모로 불법 성토가 진행돼 형질변경이 이뤄진 상태다. 시는 지난 2020년 10월 제보에 따라 11월 신화건설에 대해 불법행위 시정명령 처분을 내린 데 이어 2021년 5월 시정명령 불이행에 따라 경찰에 신화건설을 고발했다. 이후 시는 2022년 7월 불법행위 미시정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3개월 만에 신화산업개발(주)은 폐업했다. 결국 이행강제금 27억 원은 부지 소유주인 501명이 부과해야 한다. 화성시는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2023년 시민들 및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정 시장은 오전 7시부터 1시간여 동안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을 희망화성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 것"이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화성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손수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정명근 시장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시민을 위해 토끼처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부지런히 일하는 화성시가 될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3년에는 화성시 인구가 100만을 넘어서는 만큼 화성특례시 출범을 준비하는 한편,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화성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