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전기차 전용 소화기에 대한 기술기준 인증 자체가 없어 인증제품이 존재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쿠팡과 네이버스토어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에서 관련 제품이 1년 넘게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전기차 전용 소화기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아무런 제재 없이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수차례 보도했지만, 현재까지도 유통이 이어지고 있어 정부와 플랫폼 기업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은 지난해 ▲10월 15일자 ‘조달청, 미인증 전기차 리튬배터리 소화기 판매 논란’ ▲10월 21일자 ‘조달청 벤처나라 쇼핑몰, 미승인 전기자동차 소화기 퇴출’ ▲10월 22일자 ‘미승인 전기차 전용 소화기, 온라인 쇼핑몰 버젓이 판매’ ▲10월 22일자 ‘카카오 쇼핑하우, 미승인 전기차 전용 소화기 퇴출’ ▲11월 8일자 ‘G마켓, 전기차 소화기 판매 중단’ 등 관련 문제를 연속 보도했다. 당시 조달청 관계자는 "벤처나라 상품 중 전기차용 배터리 전용 이동식 소화장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7조 제1항에 따른 형식승인 대상 소방용품에 해당하지 않는다(관련기사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폐수배출신고 없이 세차장을 운영한 업체를 적발해 특별사법경찰에 수사의뢰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특사경은 해당 사건에 대해 피의자 신문 등 수사를 진행한 뒤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며 구는 별도로 행정처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폐수처리시설 없이 세차장을 운영할 경우 인근 토양은 물론 하천의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세차장의 주요 신고·점검 사항으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 신고 여부 △신고사항과의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폐수 무단 방류를 위한 비밀 배출구 설치 여부 △폐수처리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 △적산전력계 및 유량계 설치 여부 등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라며 "주택가 인근이나 하천 주변에서 운영 중인 유사 시설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해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법에 따르면 폐수배출시설의 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지 않거나 거짓으로 허가를 받아 배출시설을 설치·변경하거나, 해당 시설을 이용해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경기 북부 대표 명산인 감악산 출렁다리가 지난 16일 추운 겨울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파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기준 누적 방문객 130여만 명을 기록하며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깊은 계곡 위를 가로지르는 산악 현수교로,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짜릿한 스릴과 함께 수려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교량 연장은 150m, 폭은 1.5m, 높이는 45m에 달한다. 이 출렁다리는 성인 90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초속 30m의 강풍과 진도 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풍·내진 구조를 갖췄다. 특히 사계절마다 변화하는 감악산의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등산객,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출렁다리는 비교적 완만한 등산 코스와 연계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감악산 힐링파크와 마장호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호수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도 조성돼 있다. 미국 보스턴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은 "감악산의 경치가 매우 아름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기상청은 14일 어제부터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기준 지역별 강수·적설량은 서울 9.5㎜(강수)·1㎝(적설), 인천 8.3㎜, 수원 10.1㎜·0.5㎝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상청은 이날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약 5℃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했다. 시간대별로는 14일 새벽 6시까지 경기 남부 서해안, 오전(06~12시)까지 충청권, 오후(12~18시)까지 전라권과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며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는 밤(18~24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늘 새벽 6시까지 서울·인천·경기 내륙, 아침(06~09시)까지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밤(18~24시)까지 충남권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2023년 한 해 동안 경기도가 광역버스 운영 지원을 위해 민간 운송업체에 지급한 손실보존금 등 재정지원금이 총 3624억 8906만여 원에 달한 가운데 상위 10개 운송업체가 전체의 약 64%인 2333억 8840여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령액 기준 1위는 대원고속으로 37개 노선을 운영하며 총 447억 6813만여 원을 지원받았다. 이어 경기고속이 403억 7878만여 원(24개 노선), 대원버스가 300억 6630만여 원(17개 노선)을 수령했다. 이 외에도 경진여객운수(236억 원), 화성여객(192억 원), 대원운수(185억 원), 경남여객(153억 원), 김포운수(152억 원), 용남고속(151억 원), 시흥교통(109억 원)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다. 이들 10개 업체는 총 170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이는 전체 274개 노선의 62.0%에 해당한다. 전체 노선당 평균 지원금은 약 13억 2295만 원이다. 노선별 지원금 상위 1위는 대원버스가 운영하는 333번 노선으로 연간 34억 7326만여 원이 지급됐다. 이어 경진여객운수의 7770번(34억 4298만 원), 대원고속의 1113-1번(34억 1755만 원)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2025년도 마무리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다 알차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집 안 꾸미기부터 가족·연인 활동, 야외 체험, 개인 힐링까지 일상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 등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집에서는 미니 트리 설치, 전구 조명 배치, 크리스마스 리스 활용 등 간단한 인테리어만으로도 연말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테이블 센터피스 제작, 향초 사용, 캐럴 플레이리스트 실행 등도 크리스마스 감성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쿠키·핫초코 만들기, 홈파티 준비 등 음식 활동 역시 가정 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콘텐츠 활용법으로는 크리스마스 영화나 겨울 애니메이션 감상, 브이로그 제작, 캐럴 플레이리스트 구성 등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연말 대표 실내 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가족·연인·지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가족사진 촬영, 선물 교환, 보드게임, 쿠키 장식 체험 외에도 감사 메시지 전달이나 손 편지 작성 등 정서적 교류 활동은 연말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야외 활동으로는 크리스마스 관련 상점 방문, 축제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시흥시가 보통천 일대에서 발생한 폐수 방류에 대해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겠고 밝혔다. 시는 20일 오전 금이동·물왕동 지역 구거에서 보통천으로 유입되는 지점에서 녹색 물질과 거품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거 주변에서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우수관(빗물관) 추적 조사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또 보통천에서 발견된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원인 분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금이동·물왕동 일대 사업자 조사와 오수관 분석을 통해 폐수 유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겠다"며 "필요할 경우 유관기관 협조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섭 시흥시 의원(과림동·매화동·목감동·능곡동)은 "약 60cm에 이르는 메기 등 어류의 폐사가 지속되고 있다"며 "폐사한 어류를 조류가 섭취할 경우 생태계에 심각한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3일 발생한 물고기 폐사 신고를 받고 방제작업과 함께 시료를 채취해 수질 분석을 의뢰한 바 있다.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하 서해마루)이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위치한 서해마루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임시 운영을 거쳐 12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서해마루는 청소년 숙박 및 체류형 시설로, 부지 1만 4580㎡에 연면적 1만 3814㎡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수영장, 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자가취사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화성 황금해안길을 따라 건립된 서해마루는 서해안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떠오르는 태양과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해를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해마루가 위치한 궁평항 해변 옆 해송길은 솔향과 바다 향을 맡으며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다만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해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정식 오픈에 맞춰 식당과 편의점 등 편의시설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화성서해마루 관계자는 “시범 운영에서 지적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정식 개장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도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8일 고천동 265번지 일원에 설치된 보행자 안전통로의 개선을 지시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직접 나섰다. '의왕시청 SK VIEW I PARK' 공사 시작과 함께 오전복개천 사거리에서 우성고등학교 방향 약 350m 구간에 가설 울타리와 보행자 안전통로가 설치됐다. 이 과정에서 기존 노외주차장은 대각선 주차에서 일부 구간이 평행주차 방식으로 변경되는 등 주변 교통환경에도 변화가 생겼다. 특히 이 노외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전복개천 사거리 인근 150여 m와 240여 m 지점의 횡단보도를 통해서만 이동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노외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짧게는 몇 m에서 길게는 100m 이상 도로를 무단으로 통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외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간에 이동 통로를 설치하고 시민 안전을 꼼꼼히 살피도록 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최근 독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예방수칙 준수와 초기 치료,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단 관리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다. 독감은 고열과 근육통, 기침 등 급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며 전염력이 높아 유행 시기마다 집단 감염 우려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인공지능 챗GPT에게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생활습관 등에 대해 물어봤다. 먼저 가장 효과적인 독감 예방법으로 예방접종을 꼽았다. 예방접종 후 약 2주 뒤 면역이 형성되며 고령층·어린이·임산부 등 고위험군은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 이와 함께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생활 방역 수칙도 독감 예방에 필수적이다. 증상 발생 시에는 48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열·오한·기침·근육통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열이 내린 뒤 최소 24시간까지는 출근·등교를 자제해 2차 전파를 막아야 한다. 독감 회복을 돕는 영양 관리도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소화 부담이 적은 식사가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생강차, 배숙, 따뜻한 물 등은 기침과 인후 염증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