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체육회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동탄여율공원 축구장에서 '제1회 화성시축구협회장기 중등 축구대회'를 개회한다. 이번 대회는 중학교 엘리트 축구선수 저변확대 및 선수발굴을 통한 화성시 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대한축구협회 등록선수로 구성된 6개팀이 5일부터 7일까지 토너먼트를 거쳐 8일 결승전을 치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슛돌이에 출연했던 이강인 선수가 국가대표가 되어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화성시에서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배출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영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광주시 제1선거구)은 초등학교 3학년, 철부지 소년이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평생 무도인의 길을 걸어왔다. 그는 정경화 중요무형문화재 택견 예능보유자를 만나면서 우리 고유의 전통무예 택견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고 한다. 22년간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함께한 그는 "단 한명의 아이도 소중하다"라며 "그 아이가 대한민국의 미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피부 관리 자격증부터 네일아트, 요양보호사까지 다양한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유영두 의원은 "자신이 죽으면 도복과 소주 1박스를 같이 묻어 달라고 부탁을 했을 정도로 택견을 사랑하고 제자들을 보석같이 여겼다"며 "교육은 사회의 변화에 발 맞춰 다양하게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국민의힘, '한 지붕 두 가족' 법원판결 존중 유영두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현재 상황에 대해 '한 지붕 두 가족'이라고 표현하면서 매우 안타까워 했다. 그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 지난 6월 처음 얼굴을 마주한 상견례 자리에서 의장·부의장 등 대표단 선출부터 문제가 나타났다"며 "도민들이 잘 알고 있듯이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해서 소송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대학교는 신경수 배구감독 등 5명을 배구부 체육특기생 선발과정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를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기대 전 배구부 신경수 감독 및 코치 B씨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대는 지난 10월 특기생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전형을 실시, 이 과정에서 이들은 실기전형에 3명의 경기대 출신의 면접관을 선임하고 이들만 아는 방법으로 합격자를 미리 선정하는 방식의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이와 관련 경기대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합격자와 예비합격자 11명 모두에게 합격 취소를 통보한데 이어 면접관으로 참여했던 A씨 등 배구부 관계자 5명을 지난달 30일 경찰에 고발했다. 현재 배구부 신경수 감독과 코치 B씨는 교내 징계절차를 통해 직위해제 된 상태다. 실기전형에서 일부 학생들이 손목에 색 테이핑을 감고 시험을 치르는 사실을 이상히 여긴 응시생들이 대학측에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대는 실기 면접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학생을 포함해 7명의 합격자와 3명의 예비합격자를 발표했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실기전형 당시 녹화된 비디오 판독을 통해 부정행위를 적발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대학교는 체육특기생 선발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적발하고 해당 합격자 등에게 입학허가 취소를 통보한데 이어 신경수 배구부 감독을 직위해제했다. 경기대 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부정행위에 대해 A코치도 관련됐다고 보고 직위해제에 대한 문제를 인사위원회에 요청했다. 앞서 경기대는 10월 특기생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전형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대는 실기전형에 3명의 경기대 출신의 면접관을 선임하고 이들만 아는 방법으로 합격자를 미리 선정하는 방식의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다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실기전형에 일부 학생들이 손목에 색 테이핑을 감고 시험을 치르는 사실을 일부 응시생들이 대학측에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 경기대는 7명의 합격자와 3명의 예비합격자를 발표했으나 문제가 붉어지자 실기전형 당시 녹화된 비디오 판독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18일 '경기대학교 체육특기자 일부 배구 부정행위 적발에 따른 이의신청 안내'를 통해 7명의 합격자와 3명의 예비합격자를 대상으로 '입학허가 취소' 내용을 공지했다. 이어 22일까지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했으나 이를 제기한 합격자는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9일 국회에서 'IB교육과정의 공교육 확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영호, 강득구, 강민정 국회의원 주관으로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과 권영성 청주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황유진 경기 시흥매화고등학교 교사, 김정기 대구 현풍초등학교 교사, 이소희 경기 동삭초등학교 교사, 장승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위원, 김효수 교육부2022개정교육과정팀 교육연구사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먼저 발제자로 이혜정 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융합 교육: IB 프로그램의 공교육 도입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에 이어서 권영성 교수가 'IB 교육과정의 공교육 도입: 해외(일본) 사례를 통하여'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계속해서 황유진 교사 'IB 프로그램의 공교육 도입,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가?', 김정기 교사 '대구의 사례로 본 IB교육의 한계와 우리 교육을 위한 제언', 이소희 교사 '교사를 교육개혁의 대상으로 삼는 교사패싱 교육정책은 언제나 실패한다', 장승진 정책위원 '선다형 상대평가를 극복할 수 있는 힘, IB'라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대학교는 체육특기생 부정행위를 적발해 합격자 및 예비후보자에게 '입학허가 취소'를 통보하고 예비합격자 가운데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경기대는 입학공정위원회를 열고 자문변호사의 자문 결과에 따라 예비합격자 후순위 번호순으로 7명을 합격자로 공지할 것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경기대는 24일 오전 대책위원회를 열고 문제가 붉어진 대학 감독 등에 대한 경질 문제와 함께 후속 대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대는 체육특기생 선발 과정에서 면접관들만 아는 방법으로 합격자를 미리 선정하는 등 부정행위를 적발했다. 경기대학교는 10월 특기생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전형을 진행, 이 과정에서 경기대는 실기전형에 3명의 경기대 출신 면접관으로 선임해 실기 테스트를 했다.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면접을 진행한 체육관 내에는 면접관 3명과 경기 보조 학생들이 있었고 대기 학생들은 체육관 밖에서 대기하다가 1명씩 들어가 면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이 색 테이핑을 손목에 감고 있었으며 이에 이상한 것을 감지한 일부 응시생들이 "왜 저 학생은 색 테이핑을 했냐?"며 문제를 대학 측에 제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2년 경기도의회 행정 감사에서 '임태희 핵심 공약인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여야를 막론하고 IB 교육 추진에 대해 "타당성 조사 없이 로얄티까지 지급하며, 교육의 권리까지 포기하는 것은 문제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결국 추경에서 IB 예산은 전액 삭감됐다. 이러한 질타는 2019년 대구시교육청과 제주시교육청의 IB 도입 발표 당시에도 있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당시 입장문을 통해 "국제 바칼로레아 공교육 도입에 반대합니다"라며 "국가 차원에서 추진했던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막았던 것처럼 IB 교육을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공동체뿐 아니라 시의회, 시민 사회에서 IB에 대한 개념조차 몰랐던 상황에서 이러한 반대는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로 그쳤었고 두 교육청은 IB 교육을 도입해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 당시 맨 앞에서 강력하게 반대의 소리를 높였던 전교조 참교육연구소 전경원 소장은 최근 한동훈 장관 딸 외국 입시 비리 의혹과 이주호 장관 사교육 업체와의 부적절한 관계 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도권의 한 대학 체육 특기생 선발과정에서 면접관들만 알 수 있는 방법으로 합격자를 미리 선정하는 등 부정행위가 적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경기대학교는 10월 초 특기생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전형을 진행, 이 과정에서 경기대는 실기전형에 3명의 이 대학 출신 면접관으로 선임해 실기 테스트를 가졌다. 21일 익명을 요구한 다수의 제보자는 면접을 진행한 체육관 내에는 면접관 3명과 경기 보조 학생들이 있었고 대기 학생들은 체육관 밖에서 대기하다가 1명씩 들어가 면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은 색 테이핑을 손목에 감고 있었으며 이에 이상한 것을 감지한 일부 응시생들이 "왜 저 학생은 색 테이핑을 했냐?"며 문제를 대학 측에 제기했다. 경기대는 실기 면접을 통해 문제 제기된 학생을 포함해 7명의 합격자와 3명의 예비합격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실기 테스트 과정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경기대학교는 지난 18일 '경기대학교 체육특기자 일부 배구 부정행위 적발에 따른 이의신청 안내'를 통해 7명의 합격자와 3명의 예비후보자 대상으로 '입학허가 취소' 내용을 공지했다. 경기대학교 관계자는 "부정행위 적발에 대한 제보에 따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 도입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바칼로레아(IB)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회 여·야 의원들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사면초가에 놓였다.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IBO)는 1968년에 창설,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교육재단이다. 이 재단이 운영하는 IB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초(PYP)·중(MYP)·고(DP)·직업교육(CP)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직업교육과정을 제외한 초·중·고 과정을 공교육에 도입하려 했으나 ▶로열티 지급 ▶IBDP 평가일과 수능일 중복 ▶대입(수능최저 점수 요구하지 않는 대학) 지원 한계 ▶교육과정에 대한 권리포기 ▶비용에 대한 의무부담 등 우려가 난무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도교육청은 행정사무감사에서 IBO와 체결한 의향서는 아무 법적인 효력이 없다며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체결한 의향서와 대동소이 하지만 비밀유지 조항으로 공개할 수 없다. 앞으로 맺는 협약서 등은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IBO와 체결한 의향서에 따르면 "▶발효일부터 시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겨울이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가을의 향기를 내뿜고 있는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이 곳은 배곧 마루, 스카이데크, 갈대 산책로, 공연장 등 구성돼 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