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이주희 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광명시 도시재생국 공원녹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허위보고 및 행정절차 위반사항'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이주희 위원장은 "지난 3월 제260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업무보고 당시 공원녹지과의 광명시 도덕산 출렁다리 조성사업 추진경과 보고에서 실시설계 용역비 예산액 2억 원에 대한 산출근거와 상세내역을 허위보고 했다"며 "그 용역비는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임의로 용도 전용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2억 원이 아닌 1억1천9백9십만원을 초과한 3억1천9백9십만원을 용역비로 지급하기로 계약해 행정절차를 위반했다"며 "앞으로 부적정한 업무처리에 대해 공정성을 저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주희 위원장은 "각종 사업 진행 시 설계단계 이전부터 특정인의 업무지시가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철저한 검토를 통해 완성도 높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지적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철두철미한 업무를 통해 행정절차 위반 등으로 더 이상 공무원들이 징계를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2019년 이석훈 대표이사 출범 첫해 2500여만 원의 흑자를 달성한 가운데 직원들의 인건비는 전년 대비 2억여 원 늘어 인건비 지출이 약 16%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공시한 2018년 및 2019년 임원 및 운영인력현황, 인건비 예산과 집행 현황에 따르면 직원수는 18년 9명에서 1명이 줄어든 8명이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주식회사는 "19년에 직원이 퇴사하면서 퇴직금이 발생 했으며 파견용역 직원들을 고용하면서 인건비가 지출됐다"며 "경영공시에는 파견직 인원이 빠졌다"고 해명 했다. 하지만 퇴직 직원과 파견용역 인원 등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을 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경기도 20%,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38.25%, NH농협은행, 엔에이치엔페이코(주), ㈜신한은행 등이 주주로 참여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공존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난 2016년 11월 출범했다. 주요사업으로 온·오프라인, 홈쇼핑 등 유통 및 판매 지원사업과 지난해 12월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생활편의를 위한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8개
(경인미래신문=편집부) 인체에 치명상을 줄 수 있는 쥐약이 남녀노소 기호식품인 껌 포장과 유사한 크기 및 재질로 만든 용기와 디자인으로 시중에 시판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쥐약은 단 한번의 복용으로도 사람뿐만 아니라 개와 고양이 등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살생물질이다. 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용 살서제 즉 쥐약은 표시면의 면적에 따라 6 또는 8 포인트 이상의 활자로 표시하면 된다. 또한 사용상 주의사항, 응급처치 등의 표시사항을 그림 기호로 표시 또는 어린이의 삼킴 및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살균·소독제품, 구제제품,보존제품에 식품관련 도안 및 만화캐릭터 표시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애매모호한 기준으로 인해 성인도 알아보기 힘든 작은 글씨의 주의사항, 만화 캐릭터 처럼 보일 수 있는 쥐 모습의 디자인으로 인해 유아 및 어르신들은 쉽게 혼동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실제 이 쥐약을 구입한 시민은 "처음에 껌으로 오인을 했다"며 "자세히 보기 전에는 쥐약인지 모를 정도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내용물도 사탕 및 젤리와 구분이 쉽지 않을 정도로 이쁘게 생겼다"며 "사용과 보관에 더욱 신경이 쓰였다"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기상청에 발표에 따르면 26일 낮 기온이 섭씨 20도 가까이 오를것으로 예상, 서부간선도로 뚝방에 심어놓은 벚꽃나무가 활짝 웃고 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
(경인미래신문=특별취재단) 경기수원외국인학교가 지난 2005년 1월 경기도, 수원시, 설립자 3자 설립·운영 협약을 맺은 이후 이듬해 9월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한번도 '학교 운영위원회'를 개최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외국인학교 및 외국인유치원설립·운영에 관한 규정, 초·중등교육법 등에 따라 3자 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학교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학교 운영위원회의'에서 협의·결정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정상적으로 성원된 학교 운영위원회가 개최된 적이 없어 설립자 P씨가 136억 원을 불법전용하는 과정을 사실상 방치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는 지적이다. 수원외국인학교 운영권은 설립자 P씨와 수원시간의 9년여 동안 법정공방<본보 3월 15일자 수원시, 효산국제교육재단과 맺은 외국인학교 운영 협약 날선 비판 받아>이 마무리 되자 시는 지난 2020년 1월 효산국제교육재단과 운영협약을 맺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상택 효산국제교육재단 이사장이 맺은 협약에 따르면 학교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수원시와 효산국제교육재단이 참여하는 '학교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해야 한다. 하지만 2020~20
(경인미래신문=특별취재단) 경기수원외국인학교가 2018-2019 결산 7억여 원의 적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8월 새로운 운영자로 결정된 효산국제교육재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경기수원외국인 학교 설립자 P씨가 136억 원을 불법전용한 사실과 관련해 9년여 간의 오랜 법정소송끝에 지난해 1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상택 효산국제교육재단 이사장은 법원의 조정 결정에 따라 운영 협약에 서명한 이후 재단은 같은해 7월 도교육청의 인가를 거쳐 8월 부동산 등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 했다. 이 학교가 '외국교육기관 및 외국인학교 종합안내'에 공시한 2018~2019 결산내역을 살펴보면 7억여 원의 적자가 발생한 가운데 2019년(9월 기준)과 2020년 납입금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큰폭의 누적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장기간 파행으로 누적 적자 규모조차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학교운영 경험이 전무한 효산국제교육재단에 어떠한 검증 절차 없이 운영권을 넘겨줬다는 사실이다. 효산국제교육재단은 지난 2019년 11월 미국 오하이오 주에 설립된지 9개여 월만에 2055년 1월까지 무상으로 사용하는 경기수원외국인 학교 운영권을 손에 넣었다. 재단은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인미래신문이 주관·주최한 독자가 선정하는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에서 박무성씨가 출품한 '인연과 우연'이 대상을, 이만수씨가 출품한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은 주제로 14명이 33점의 작품을 출품해 13일 동안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대상은 총 79명의 추천을 받은 '인연과 우연'에 이어 50명의 관심을 받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작품이 최우수상을 33명이 선택한 '동반자'가 금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무성씨는 "해 질 무렵 한 여행지에서 다리를 찍기 위해 3시간 동안 구도를 잡고 있었다"며 "찍은 사진 한쪽 구석에 빛나는 피사체가 걸려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야외 촬영을 하는 신혼부부였다"고 사진촬영 당시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다른 사람이 들어간 사진이라 그냥 지울 생각도 했지만 사진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 용기를 내어 그들을 찾아가 사진을 보여줬다"며 "그 커플은 사진을 너무 맘에 들어 하며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아이처럼 좋아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결혼이 주는 행복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사진을 찍던 날 느꼈던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암웨이, 하이리빙, 애터미 등 일명 다단계로 알려진 네트워크 마케팅이 온라인까지 진출했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점포없이 유통단계를 줄여 관리비, 광고비, 유통비, 등의 비용을 없에 상품을 싼값에 공급하고 수익의 일부분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판매방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활동중인 한 업체는 등급에 따라 10여만 원에서 200여만 원의 가입비를 내야 정회원이 된다. 회원 가입후에는 업체가 요구하는 양식에 맞춰 업로드를 하면 건당 적게는 몇백 원에서 많게는 몇천 원의 수익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하루에 1건만 가능하다. 이외에도 가맹점등록 수익, 입소문 수익 등을 비롯해 타인을 가입시켰을 때에도 수익금이 발생한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산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SNS에서도 고소득 부업으로 소개하고 있다. 수 년간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고 있는 한 시민은 "과욕을 부리면 부작용이 발생한다"며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할동을 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사)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관계자는 "연회비 등 연간 5만 원을 초과하는 의무부과 행위는 불법행위로 합법업체와 불법업체를 구분해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독자가 선정하는 제1회 2021 경인미래신문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 전시회가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을 주제로 14명의 출품자가 33점의 다양한 사진을 응모해 자웅을 겨루게 됐다. 특히 최강근씨의 '해도 하나 달도 하나'의 오래된 흑백사진은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다. 또한 송주열, 정원두씨의 커플링 사진는 결혼이라는 의미를 다시 되세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 외에도 독특하고 다양한 촬영기법으로 둘이 하나되는 날의 소중한 추억들을 순간의 찰라로 기록한 사진들이 공모전 기간동안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에 전시된다. 심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공모전 전시회에 방문한 독자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사진 순으로 대상, 최우수상, 금상 등 순위를 결정한다. 김문오 사진작가는 "결혼은 '개인과 개인'의 만남이지만 '집안대 집안', 더 넓은 의미로 국가의 정책과도 관련이 있다"며 "모두 힘든 시기에 힘을 모아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온라인 전시회를 방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인미래신문이 주관·주최하는 제1회 2021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 출품작 접수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출발인 결혼의 희망과 꿈을 모든 국민들과 나누고자 마련했다. 공모전의 주제는 결혼식, 리허설, 야외촬영 등 결혼과 관련된 사진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전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으로 이 기간에 방문한 독자들의 추천 수로 심사를 진행한다. 접수는 경인미래신문 이메일(kifuturenews@naver.com)로 받으며 파일명에 반드시 작품명·작가명·연락처를 기재, 출품작은 1인당 3점 이내로 제한한다. 공모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결혼식이 연기 또는 취소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