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청역에서 지난 3일 불기 2568년 부천님 오신날 기념 소망등 점등식이 열렸다.
이날 점등식은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시흥시 불교연합회와 시흥문화원 관계자 및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부천님 자비의 불을 밝히는데 함께했다.
진덕사 큰스님은 "이 시대 점등의 의미는 불을 밝히듯 우리의 무지를 깨우쳐야 한다"며 "이 어두운 시대를 극복하는 게 이 시대 점등의 의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