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신한은행(정상혁 은행장)은 ‘고객중심’ 관점에서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계대출 가산금리 인하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는 오는 14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한다.
주요 대출상품으로 주택구입자금 생활안정자금 가산금리 0.1%p 인하, 쏠편한 직장인대출, 엘리트론, 샐러리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총 7가지 신용대출에 0.1%p~0.2%p 인하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및 과열방지를 위해 수도권 대출기간 만기 제한(30년), 다주택자의 구입자금 주택담보대출 제한,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제한 조치는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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