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최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화학물질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화학물질모니터단은 향남읍 4명, 비봉면 9명 등 총 13명의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화학물질취급 사업장 모니터링 요령, 활동보고서 작성 및 모니터단 활동 교육, 화학물질 안전 소양교육(홍성철 호서대 교수)을 받았다.
오는 11월 29일까지 향남읍과 비봉면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총 115개소 상시 감시, 사업장 경계지역 주변 순찰 및 화학사고 예방 홍보활동, 화학분야 관련 지역 관계여론 수렴 및 의견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정승현 환경지도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니터단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학물질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경인미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