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김옥순 경기도의원이 지난 4년간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과 예산을 통해 의왕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말보다 실천’을 원칙으로 삼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특히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하며 전국 최초 수준의 기후·환경 관련 조례를 추진해 경기도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제도적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교육 분야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김 의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급식 종사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보장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김 의원은 의왕시 현안 해결을 위해 185억 원과 각 학교 환경개선 사업 예산 95억 원 등 총 280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예산은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부곡·고천 체육공원 화장실 및 주차장 개선 ▲오전동·부곡동 황톳길 조성 ▲방범용 CCTV 확충 ▲부
목민신문 권민준 기자 | 시민조직 ‘용인자유민주를 위한 국민운동’(이하 용인자민국)이 지난 24일 용인시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 용인자민국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부정부패와 비리, 부조리를 국민과 함께 바로잡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특히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새롭게 혁신하고 발전시키는 시민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대회 준비위원장 김수읍 목사, 최명진 자민국 중앙집행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단체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용인자민국은 향후 국가 권력 남용 사례를 상시 감시하는 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용인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국민들과 함께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이번 시민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가 근절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화성시가 2026년 특례시 출범과 함께 교통 혁신과 지역 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시는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일반구 체제로 행정 구조를 전환하고 광역교통망 확충과 권역별 개발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서울역~동탄역) 연결을 기반으로 동탄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 시간이 단축되면서 광역 통근 여건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인천발 KTX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동탄 도시철도(트램)도 착공에 들어가 동탄2신도시 내부와 인근 지역 간 교통 연계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화성 전역 30분 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동탄 중심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면서 향남·남양·송산 등 서남부권에 대한 교통 대책 보완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시는 간선도로 확충과 대중교통 노선 조정 등을 통해 권역 간 교통 격차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안산선(원시~서화성) 구간 부분 개통을 통해 서부권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산선이 연결되면 화성 서부 지역에서 수도권 주요 거점까지 접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국민이 매일 마시는 수돗물은 가장 기본적인 공공재이자 국가가 책임져야 할 안전 영역이다. 그러나 최근 상수도관 납품 과정의 품질관리 기록을 두고 조달청이 ‘관련 자료가 없다’는 취지로 답변하면서 공공조달 시스템 전반의 관리 실태에 강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본보는 평택시 상수관 납품을 둘러싼 민원과 조달청 답변을 토대로, 식수 안전과 맞달아 있는 조달 물자의 인증부터 검수·기록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이 실제로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3부에 걸쳐 꼼꼼하게 파헤쳐 본다. <편집자 주> 연재순서 ①'상수도관 품질기록 부존재'... 국민 식수 안전 구멍 ②검수했나, 서류만 꾸몄나... 납품 의혹, 책임 추궁 불가피 ③상수도관 검수 기록 없다면... 법적 책임은 어디까지 본보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평택시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발주한 상수도관과 관련, 조달청에 직접 조사를 요청했다. 실제 납품된 제품이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충족했는지, 주문 제품과 인증번호 및 제조일자 등이 정확히 대조되었는지 그리고 이를 토대로 검수와 대금 지급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에 대해 조달청은 지난 13일 "해당 제품의 검사 및 검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의왕시가 2026년도 본예산 785억여 원을 수립했으나 의회가 약 11%에 달하는 90억여 원을 삭감해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에 빨간불이 커졌다. 시는 지난해 일반회계 676억여 원, 공기업특별회계 75억여 원, 기타특별회계 34억여 원을 의왕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긴축재정을 명분으로 각각 76억여 원, 9억여 원, 4억여 원 등 총 90억여 원이 감액 조정됐다. 이는 의왕시 전체 예산의 11%가 넘는 금액으로 시가 추진하려던 주요 사업들에 변화가 예상된다. 먼저 시민 안전 및 복지 분야의 사업 추진에 비상이 걸렸다. 구조물 보수 점검 예산은 16억 9100만 원 중 1억 9000만 원이 삭감됐고 방범용 CCTV 설치 예산도 9350만 원이 줄었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로당 건강 밥상 지원 예산이 2664만 원 중 절반 이상인 1364만 원 삭감됐으며 사회복지시설 명절 위문 예산(900만 원 삭감)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예산인 옴부즈만 운영 예산(420만 원 삭감)도 감액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비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유망중소기업 육성 중 '노후 생산시설 현대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인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 공사가 주민 간 찬반 대립으로 착공과 동시에 전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공공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는 공식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단비 인천시의원(부평구 제3선거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병원 앞에 횡단보도가 없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민원을 인천시에 전달했다"며 "시는 경찰에 교통안전시설 설치 의견을 전달했고 경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가결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첫 삽을 뜨자마자 보행자 안전과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면서 공사는 즉각 중단됐다. 주민들은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관련해 사전에 어떠한 안내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공사가 시작됐다"며 "설치 이후 예상되는 교통 체증 등의 문제점을 뒤늦게 인지하고 민원을 제기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결과적으로 인천시와 경찰이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없이 사업을 추진했다가 중단 사태를 맞으면서 행정력과 예산만 낭비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단비 의원 역시 이번 사태의 본질적인 원인을 '주민과의 사전 협의 부족'으로 꼽았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화성시가 현재 과천에 위치한 서울경마공원을 화옹지구로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하며 이를 말산업과 관광·레저, 미래 산업이 결합된 융복합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6일 화성시 등에 따르면 시는 화옹지구가 국가적 공간 전략과 서해안권 발전, 말산업 고도화 전략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지라는 입장이다. 현재 과천 서울경마공원은 수도권 핵심 입지에 위치해 주변 교통 혼잡과 토지 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를 화옹지구로 이전함으로써 해당 문제를 해소하고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화성시는 화옹지구 내 한국마사회 부지(27만 평)와 경기도 부지(36만 평) 등을 활용해 약 60만 평 규모의 압도적인 부지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2015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이미 화옹4공구에 경주마 조련단지와 축산 R&D 단지가 조성 중인 만큼 생산-조련-경주-체험이 연계된 '말산업 종합 클러스터' 구축에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시장성 측면에서도 화옹지구 반경 60km 이내에 수도권과 충청권을 포함한 약 2000만 명의 배후 인구가 거주하고 있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정부가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경마장)을 국군방첩사령부 부지와 통합 개발해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들이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김포시·시흥시·안산시·파주시·포천시·화성시 등은 경마장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거나 내부 검토에 착수하며 물밑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경마장 이전의 핵심 조건은 수도권 접근성과 말 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수백만㎡ 규모의 부지 확보 여부다. 여기에 방첩사 이전 문제와 개발 방식, 환경 규제 등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김포시는 파주시와 인천광역시에 인접해 있으며 김포골드라인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운영 중이다. GTX-D 노선도 논의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 측면에서는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시흥시는 서해선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비교적 넓은 부지 확보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여부가 변수다. 안산시는 대부도 대송단지가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교통 인프라 확충이 관건으로, 신안산선 연장선이 개통될 경우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안산시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경기도와 시흥시가 시흥시 원도심 청소년·청년 문화 시설 확충을 위해 (가칭)신천청소년복합센터 건립에 힘을 모으고 있다. 2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총 17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11월 시흥시 신천동 구도심 역세권(신천동 765-5번지, 76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00㎡ 규모의 청소년·청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건립 방침이 결정됐지만 예산 확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지연됐다. 하지만 센터 건립 사업은 안광률 경기도의원이 도비를 확보하면서 전환점은 맞았다. 안 의원은 유관 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지난해 도비 3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40억 원을 더해 총 70억 원의 도비 확보를 목표로 뛰고 있다. 안 의원은 "시흥시 원도심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다문화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흥시의회 차원의 지원도 적극 검토되고 있다. 송미희 시흥시의원은 "도비가 확보된 만큼 시흥시도 신속하게 행정 절차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시흥시가 2026년 중소기업 지원에 총 19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자금·기술·수출·근로환경을 연계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의 ‘체질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시에 따르면 2026년 기업지원과 본예산은 196억 1200만 원 규모로 총 40개 사업으로 자금지원, 혁신성장 R&D, 판로개척, 환경·안전 개선, 창업·노동자 지원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구조로 지원의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산업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 600억 규모 육성자금 운용… 경영 안정 기반 마련 자금난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을 위해 600억 원 규모의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운용한다.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금리 일부를 보전해 기업 부담을 낮춘다. 특례보증과 매출채권보험료 지원도 병행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도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으로 이는 지역 내 자금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핵심 정책으로 평가된다. ■ AI·반도체·바이오 집중… 산업 고도화 가속 시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경기도 스타기업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