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총 3만 859.40점(금16, 은8, 동5)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한 강원특별자치도에 경기도는 2만 4474.00점(금15, 은21, 동16)을 획득하며 이어 2위, 2만 2670.40점(금22, 은23, 동11)을 기록한 서울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도는 선수와 임원 등 총 19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특히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출전한 이찬호 선수가 4관왕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또한 알파인스키 종목의 박채이·양지훈·정선정 선수와 빙상 종목의 염승윤 선수가 각각 2관왕을 달성하며 경기도의 종합 성적을 견인했다.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원이 26일 화성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화성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인구 103만의 특례시가 되었고 4개 일반구 체제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재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 시민의 행복이 도시 전반에 흐르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의 현실에 대해 "도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시민의 삶은 그 속도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불안, 출퇴근길의 위험과 피로,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가 여전히 시민의 하루에 남아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시민이 체감하는 불안과 불편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도시의 성장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없다"며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만으로는 피부에 와 닿는 변화를 만들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결단하고 집행하며 조용하지만 강한 혁신으로 결과까지 책임지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화성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며 "그동안 쌓아온 미시적·거시적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거대한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경찰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사실상 외면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일선 경찰서의 잘못된 사건 처리로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감독·지원해야 할 경찰청은 민원 전화조차 응답하지 않아 국민 안전과 직결된 본연의 책무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제는 경기 시흥경찰서가 처리한 교통사고 사건 처리과정에서 불거졌다. 사건은 황색 점멸 신호가 켜진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A씨의 차량이 교차로를 거의 통과한 시점에 우측 차로에서 진입하던 B씨의 차량이 A씨 차량의 후미를 추돌했다. 그러나 당시 사건을 담당한 경찰 조사관은 A씨에게 "황색 점멸 신호에서는 일시 정지 후 출발해야 한다"며 "B씨는 일시 정지 후 출발했기 때문에 A씨가 먼저 진입했더라도 잘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A씨는 "황색 점멸 신호는 서행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먼저 진입한 차량의 후미를 추돌했는데도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될 수 있느냐"고 질문했다. 하지만 담당 조사관은 물론 옆자리에 있던 다른 조사관까지 나서 "당신 같은 비전문가가 있으니까 우리 같은 전문가가 있는 것"이라며 위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것으로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대법원이 경인미래신문이 평택시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에 대한 상고심에서 기각 결정을 내린 가운데 이 결정의 타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상고 기각 이유를 제시하며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이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의 사유를 포함하지 않거나 같은 조 제3항 각 호의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조계와 언론계,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판결이 과연 충분한 심리를 거친 판단이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되고 있다.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는 상고이유가 법령 위반 여부나 대법원 판례와의 상반된 해석 등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인미래신문이 법원에 제출한 핵심 증거에 대해 평택시가 반박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재판에서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이나 충분한 심리 없이 판결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기존 대법원 판례와 상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대법원 판례에서는 중요 증거 제출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는 행위가 피고인의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고 판단한 바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대법원이 ‘평택시가 인증제품을 사용했다는 전제'로, 상수도관 미인증 제품 사용 의혹을 보도한 경인미래신문의 상고를 기각했으나, 이후 새로운 핵심 자료와 정황이 드러나면서 판결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커지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은 평택시에 납품된 상수도관이 미인증 제품으로 의심되는 사진을 1심과 항소심 법원에 제출하고 현장검증과 석명명령 등 사실확인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6년 1월 27일자 '대법원, '미승인 제품'정정보도 기각… '핵심 증거 미심리, 판례와 배치'') 이에 본보는 지난해 12월 평택시를 상대로 ▲지출(결제)결의서 ▲공사사진(제조회사·제조일·KC·KS 인증번호 확인 가능한 자료) ▲검사·검수요청서 ▲제품 인수확인증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그러나 평택시가 회신한 공사사진 자료에는 제조회사, 제조일, KC·KS 인증번호 등을 확인할 수 없는 사진들만 있었다. 국가건설표준시방서에 따르면 시공사진은 공사계약문서에 명시된 필수 사항으로 '시공 후 검사가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부분'으로 각 현상된 사진에는 공사명과 공사번호, 촬영 위치와 일자, 촬영자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화성시가 2026년 특례시 출범과 함께 교통 혁신과 지역 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시는 만세구·효행구·병점구·동탄구 등 4개 일반구 체제로 행정 구조를 전환하고 광역교통망 확충과 권역별 개발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서울역~동탄역) 연결을 기반으로 동탄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 시간이 단축되면서 광역 통근 여건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인천발 KTX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며 동탄 도시철도(트램)도 착공에 들어가 동탄2신도시 내부와 인근 지역 간 교통 연계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화성 전역 30분 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동탄 중심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면서 향남·남양·송산 등 서남부권에 대한 교통 대책 보완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시는 간선도로 확충과 대중교통 노선 조정 등을 통해 권역 간 교통 격차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안산선(원시~서화성) 구간 부분 개통을 통해 서부권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산선이 연결되면 화성 서부 지역에서 수도권 주요 거점까지 접
목민신문 김진희 기자 |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자체 생산기지 ‘드림팩토리’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드림팩토리는 원두 선별부터 로스팅, 블렌딩, 생산, 물류까지 통합 운영되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갖춘 공간으로 단순한 로스팅 공장을 넘어선다. 이디야는 이 시스템을 통해 균일한 품질 유지와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특히 산지·등급·가공 방식·배전도에 따른 향미 데이터를 분석하고, 블렌딩 전후의 변화를 수치화해 단맛·산미·쓴맛·바디감·밸런스를 그래프로 관리하는 등 커피의 맛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디야의 ‘Flavor’에 대한 접근 역시 주목할 만하다. 맛을 단순한 미각의 영역에 한정하지 않고, 후각·시각·질감·심리적 요인까지 복합적으로 적용해 커피를 감성 소비재가 아닌 체계적으로 설계된 상품으로 바라보고 있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징성과 유동 인구, 브랜드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끝에 이디야를 카페 운영권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이디야는 국립중앙박물관 입점이 단순한 매출 공간을 넘어, 공공성과 브랜드 신뢰도가 함께 검증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으며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대법원(재판장 엄상필)이 2026년 1월 15일 정부가 인증하도록 규정한 제도를 확인하지 않고 판결한 사건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면서 대한민국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번 판결로 상수도관 문제로 수돗물 오염이나 누수가 발생하더라도 정부의 인증 여부 확인은 물론, 손해배상과 구상권 청구 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목소리와 함께 법과 규정을 지켜야 할 필요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A 지방정부가 경인미래신문을 상대로 제기한 미승인 상수도관 사용 관련 정정보도 소송에서 해당 지자체는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를 제출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심과 항소심 재판부는 현장검증이나 석명명령 등 사실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판결을 내렸고 대법원 역시 경인미래신문의 상고(2025다217895)를 기각했다. 이로 인해 대법원이 사실상 수요기관과 납품업체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관련기사, 경인미래신문 2026년 1월 26일자 '대법원, 핵심 증거 미심리 후폭풍… 평택시 회신 상수도관 '인증 확인 불가'') 앞서 지난 2023년 6월 시흥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정부가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경마장)을 국군방첩사령부 부지와 통합 개발해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들이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김포시·시흥시·안산시·파주시·포천시·화성시 등은 경마장 유치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거나 내부 검토에 착수하며 물밑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경마장 이전의 핵심 조건은 수도권 접근성과 말 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수백만㎡ 규모의 부지 확보 여부다. 여기에 방첩사 이전 문제와 개발 방식, 환경 규제 등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김포시는 파주시와 인천광역시에 인접해 있으며 김포골드라인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운영 중이다. GTX-D 노선도 논의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 측면에서는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시흥시는 서해선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비교적 넓은 부지 확보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여부가 변수다. 안산시는 대부도 대송단지가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교통 인프라 확충이 관건으로, 신안산선 연장선이 개통될 경우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안산시
목민신문 민경호 기자 | 경기도와 시흥시가 시흥시 원도심 청소년·청년 문화 시설 확충을 위해 (가칭)신천청소년복합센터 건립에 힘을 모으고 있다. 2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총 17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11월 시흥시 신천동 구도심 역세권(신천동 765-5번지, 76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00㎡ 규모의 청소년·청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건립 방침이 결정됐지만 예산 확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업이 지연됐다. 하지만 센터 건립 사업은 안광률 경기도의원이 도비를 확보하면서 전환점은 맞았다. 안 의원은 유관 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지난해 도비 3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40억 원을 더해 총 70억 원의 도비 확보를 목표로 뛰고 있다. 안 의원은 "시흥시 원도심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다문화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흥시의회 차원의 지원도 적극 검토되고 있다. 송미희 시흥시의원은 "도비가 확보된 만큼 시흥시도 신속하게 행정 절차